

약 1년 6개월여전. 이정규는 당시 수훈선수 인터뷰를 통해 10연속 우승을 하겠다는 포부를 여과 없이 드러낸 바 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물음표가 가득했지만, 지금은 느낌표가 더 많아졌다.
대회가 중반에 다다를수록 디비전 3 순위싸움이 치열해졌다. A조도, B조도 각 팀별 예선 마지막 경기가 되어야 준결승 진출팀이 가려질 정도로 혼돈에 빠졌다. 여기에 미라콤 아이앤씨도 블랙홀에 뛰어들려 하고 있다.
어느덧 시선은 더 높은 곳으로 향하고 있었다. 그들이 가진 화력을 총동원하여 상대를 꺾었고, 고지에 한 발짝 다가섰다.
올해 1차대회에서는 디비전을 막론하고 여느 때보다 순위싸움이 치열해짐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디비전 3에서 1승, 1패에 일희일비한다. 이런 와중에 GS홈쇼핑은 준결승 진출을 위한 실낱같은 희망의 불씨를 피어올렸다.
[점프볼=강현지 기자] “농구로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KCBL 연예인 농구단이 두 번째 대회를 준비한다. KCBL 연예인 농구대회가 오는 1일부터 4일. 나흘 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위치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2018년 KCBL 연예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수원시, 수원시 농구협회가 후원하며, 매니아컨설팅그룹과 굿피플인터내셔널이 주관, 닥터K 스포츠가 주최하는 국내 대규모 연예인 농구대회다.
[점프볼=김지용 기자] KCC의 루키 유현준이 원주 와이키키 유소년 농구교실을 찾아 농구 꿈나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반 마치고 The K직장인농구리그 기록원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한 것이 있다. “여태까지 몇 년을 지켜봤는데 오늘 최고로 잘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날 경기에서 그들이 보여준 경기력은 단연코 역대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