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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엎친 데 덮친 KDB생명, 이경은마저 부상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12-07 21:40
[점프볼=구리/민준구 기자] 최하위로 떨어진 KDB생명이 또 한 번의 악재를 맞았다. 주전 포인트가드 이경은의 고질적인 무릎 부상이 또 한 번 나온 것이다.

구리 KDB생명은 7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61-65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6위로 떨어진 KDB생명은 이경은의 부상으로 울상을 지었다.

이경은은 이날 선발 출격해 3점슛 1개를 성공시키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1쿼터 중반,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당하고 말았다. 이후 코트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이경은은 팀 패배의 아쉬움과 부상 재발로 인해 악재를 연속으로 맞이했다.

사실 이경은의 무릎은 시즌 전부터 좋지 않은 상태였다. 비시즌 훈련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고 시즌 개막 직전에 이르러 연습경기에 몇 번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 시즌 들어와서도 주얼 로이드와의 공존 문제로 부상의 늪에서 허덕였던 이경은은 결국 다시 무릎 부상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김영주 감독은 “(이)경은이의 무릎이 원래 좋지 않았다. 오늘 경기에서도 초반에 무릎이 덜그럭 거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바꿔줬는데 경기에 나오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경과를 지켜봐야 되겠지만, 좋지 않은 것 같다. 시간을 두고 봐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KDB생명은 이경은의 부상으로 인해 안혜지, 김시온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경기운영이 미숙해 큰 도움을 주지 못했다. 이경은이 있었다면 해낼 수 있는 장면에서 아쉬움이 많았다. 결국 KDB생명은 노현지의 부상과 함께 이경은까지 이탈하며 위기를 맞았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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