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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의 루키 랭킹] 11월 5주차 : ‘폭발’ 도노반 미첼, 조던 벨도 주목!
이건희
기사작성일 : 2017-12-06 10:18
[점프볼=이건희 기자] 지난 10월 18일(한국시간) 개막한 2017-2018시즌 NBA는 동부의 약진과 새 얼굴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올 시즌 신인선수들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에 신인들의 활약을 바탕으로 순위를 정해보았다(평균 기록은 11월 5주차를 바탕으로 했으며,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통일했다).

1.도노반 미첼 | 유타 재즈 
▷ 11월 4주차 : 4위 
▷ 3경기 평균 27득점, 4어시스트, 2.2리바운드, 1스틸

2017년 전체 13순위 지명자인 미첼이 폭발했다. 미첼은 3경기 평균 27득점, 4어시스트 ,2.2리바운드, 1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그는 2일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전에서 무려 41득점으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 기록은 유타 재즈 신인 역사상 단일 경기 최다득점기록이다(과거 기록은 1980-1981시즌 데럴 그리피스의 38득점). 뿐만 아니라 20+득점을 무려 7번이나 기록했는데, 이는 이번 신인 중 가장 많은 횟수다. 여기에 그는 최근 11경기 중 무려 10번의 10+득점을 올리며 기복 없는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2.벤 시몬스 | 필라델피아 76ERS 
▷ 11월 4주차 : 1위 
▷ 4경기 평균 15.2득점, 10.4리바운드, 4.7어시스트, 2.5스틸

11월 동부 컨퍼런스 이달의 신인 시몬스(2016년 전체 1순위)는 4경기 평균 15.2득점, 10.4리바운드, 4.7어시스트, 2.5스틸을 기록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30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31득점, 1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기록하며 팀의 118-113승리를 도왔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자유투 성공률. 그는 이날 상대팀의 파울 작전으로 무려 29개의 자유투를 얻었지만, 그는 단 15개만을 림에 넣으며 51.7%의 다소 아쉬운 성공률을 보여줬다.   

3.라우리 마카넨 | 시카고 불스 
▷ 11월 4주차 : 3위 
▷ 4경기 평균 14.2득점, 7.5리바운드, 1.2어시스트

2017년 전체 7순위 마카넨은 평균 14.2득점, 7.5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파워포워드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2017년 데뷔한 신인들 중 가장 많은 50개의 3점 슛을 성공시켰다(2위는 47개의 3점 슛을 성공시킨 도노반 미첼). 여기에 덴버 너게츠 전에서 패했지만, 2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끈질긴 추격전을 보여줬다.(110-111패배). 슛 성공률이 아쉽기는 하다. 그는 ‘리빌딩’을 선언한 시카고에서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며, 4경기에서 총 58개의 야투를 시도해, 단 20개만을 성공시켰다(34.4%). 

4.카일 쿠즈마 | LA 레이커스 
▷ 11월 4주차 : 2위 
▷ 2경기 평균 14득점, 6리바운드, 2.5어시스트

11월 서부 컨퍼런스 이달의 신인 쿠즈마(2017년 전체 27순위)는 등 부상으로 결장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전을 제외하고 2경기 평균 14득점, 6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그는 지난 3일 덴버 너게츠 전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음에도 불구하고 13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하지만 그의 이런 활약에도 불구, 팀은 4연패의 수렁에 빠져있다.    

5.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 댈러스 매버릭스 
▷ 11월 4주차 : 8위 
▷ 3경기 평균 13.6득점, 3.6어시스트, 2.6리바운드

2017년 전체 9순위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는 3경기 평균 13.6득점, 3.6어시스트, 2.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28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전에서 19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런 그에게도 아쉬운 점이 있다. 그는 11월에 무려 90퍼센트의 자유투 성공률을 보여줬음에도 불구, 지난 3일 LA 클리퍼스 전에서 단 25%의 성공률을 보여주며, 다시 시즌 초반(10월 자유투 성공률 45%)처럼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6.제이슨 테이텀 | 보스턴 셀틱스 
▷ 11월 4주차 : 5위 
▷ 3경기 평균 13득점, 3.6리바운드, 2.6어시스트, 1.3스틸

2017년 전체 3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된 테이텀은 3경기 평균 13득점, 3.6리바운드, 2.6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3일 피닉스 선즈 전에서 15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한편 상대팀이었던 피닉스 선즈의 신인 조쉬 잭슨(2017년 전체 4순위)(20, 203cm)는 단 15분 동안의 출전 시간 속 7득점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에 많은 이들은 테이텀이 잭슨에게 한수 가르쳐줬다고 평했다.  

7.론조 볼 |  LA 레이커스 
▷ 11월 4주차 : 7위 
▷ 3경기 평균 9득점, 7.3어시스트, 5.3리바운드 , 1.3스틸

2017년 전체 2순위 지명자인 볼은 3경기 평균 9득점, 7.3어시스트, 5.3리바운드, 1.3스틸을 기록하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디펜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상대로 15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이날 무려 3개의 3점 슛을 성공시키며 좋은 슛팅 능력을 보여줬다. 많은 이들은 경기 초반 볼이 ‘만장일치 MVP' 스테판 커리(29, 190cm)보다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볼은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고, 커리는 연장전에서 연속으로 3점 슛을 성공시키며 127-123으로 팀의 승리를 챙겼다. 볼이 조금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선 클러치 타임에서의 집중력이 더 필요해 보인다.

8.뱀 아데바요 | 마이애미 히트
▷ 11월 4주차 : -위 
▷ 3경기 평균 9.6득점, 5.3리바운드, 2스틸 

2017년 전체 14순위 지명자인 아데바요는 3경기 평균 9.6득점, 5.3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전에서 하산 화이트사이드(28, 213cm)가 19분 출전(11득점 14리바운드)에 그친 사이, 아데바요는 18분 동안 19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화이트사이드가 “무릎 부상이 심각하다”고 하자, 그는 지난 11월 30일 뉴욕 닉스 전에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31분을 뛰며 9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2일 샬럿 호네츠 전에서는 극심한 야투 난조 속 1득점에 그쳤음에도 불구, 5리바운드, 4스틸, 2블록슛을 기록하며 수비에선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다.

9.루크 게너드 |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 11월 4주차 : -위 
▷ 4경기 평균 9.5득점, 2어시스트, 1리바운드 

2017년 전체 12순위 게너드는 점점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4경기 평균 9.5득점, 2어시스트, 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훌륭한 공격능력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2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출발해 18분 동안 무려 10득점을 올리며, 주전 가드인 에이브리 브래들리(13득점)(27, 188cm), 레지 잭슨(12득점)(27, 190cm)에게도 공격 능력에서만큼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0.조던 벨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 11월 4주차 : -위 
▷ 3경기 평균 8.6득점, 4.3리바운드, 1.6블록 슛, 1스틸 

‘350만 달러의 신인’ 벨은 골든스테이트에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벨은 2017년 2라운드 전체 38순위로 시카고 불스에 지명됐으나, 골든스테이드가 현금 트레이드로 350만 달러를 시카고에 지불하며, 지명 이후 1분 만에 소속팀이 바뀌었다.) 특히 벨은 2일 올랜도 매직전에서 단 16분 만에 드레이먼드 그린(27, 201cm)과 합작한 환상적인 앨리웁을 포함, 16득점, 4리바운드, 3블록슛, 1스틸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25일 자신을 지명하고 1분 만에 트레이드한 시카고 불스를 상대로 6개의 블록슛을 작렬시키며, 복수전(?)을 펼쳤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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