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공유 페이스북공유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 스크랩하기
[W라커룸에서] 지난 시즌과는 다른 분위기의 두 팀, 상대 전략은?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11-13 19:03
[점프볼=아산/민준구 기자] 지난 시즌 최강과 최약체 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13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KEB하나은행의 맞대결이 열린다. 지난 시즌 최강과 최약체의 맞대결. 그러나 현재 성적은 2승 2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다. 전혀 다른 분위기에서 다시 만난 두 팀의 수장들은 어떤 전략으로 상대할 생각일까?

먼저 위성우 감독은 “외국선수에 대한 고민이 많다. 아이샤 서덜랜드가 좋은 선수는 맞지만, 우리 팀과 맞지 않은 부분이 있다. 새로 들어오는 크리스마 펜도 아직은 확신이 안 선다. 계속 지켜볼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위성우 감독은 “2연패 후 선수들이 위기의식을 많이 느꼈다. 점점 제 컨디션으로 돌아오고 있다. 우리가 잘해서 이긴 건지는 모르겠다(웃음). 그래도 2라운드부터 더 좋은 모습이 될 것 같다”며 또 한 번 엄살을 부렸다.

13년간 KEB하나은행에 몸 담았던 김정은이 친정을 상대한다. 위성우 감독은 “(김)정은이가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몸 상태도 별로 좋지 않은데 무리해서는 안 된다. 그런 부분을 잘 일러줬다”고 말했다.


끝으로 위성우 감독은 “점점 더 좋아질 수 있다. 어차피 힘든 시즌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해왔다. 초반에 어려움을 잘 이겨냈고 오늘 경기까지 승리해 1라운드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반면, 이환우 감독은 “우리는 박언주와 김단비가 우리은행에 있다가 왔다. 정은이도 오랜만에 봐서 반갑다. 일단 우리은행은 국내선수들이 굉장히 좋다. 나탈리 어천와도 우리와 함께 했었던 기억이 있다. 서로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며 우리은행전을 바라 봤다.

또 이환우 감독은 “이번 경기는 체력전이 될 것 같다. 우리는 스피드와 젊음이 있다. 우리은행은 노련하고 영리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이 부분에서 어떤 팀이 우세를 가지는 지가 승패를 결정지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