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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농구인 축하연, 양재동에서 열려
한필상(murdock@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11-13 18:43

[점프볼=양재/한필상 기자] 한국농구의 산 역사, 농구원로들을 위한 축하연이 열렸다.

 

한국농구인동우회(회장 정연철)는 13일 오전, 양재동 엘 타워 메리골드 홀에서 2017 한국농구인 축하연을 개최했다.

 

농구인 축하연은 매년 겨울, 한국농구인동우회가 개최 해온 행사로 당해년도 구순, 팔순, 칠순 그리고 회갑을 맞은 농구인들을 축하하고 농구계 선, 후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의 추억들 나누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 해에는 구순을 맞은 김세훈 전 KBL, WKBL 재정위원을 비롯해 31명이 선, 후배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아쉽게도 31명의 축하 대상자 중 와병중인 최태곤 원로를 포함해 13명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다.

 

이날 축하의 꽃다발을 받은 농구인은 19명으로 구순의 김세훈 원로를 시작으로 오랜 세월 WKBL 재정위원장을 역임한 이강법, 김동규 전 KBL 심판 교육관, 이경국 강원도 농구협회 부회장 등 팔순을 맞이한 농구인도 8명이나 됐다.

 

또한 이재흠 전 KBL 경기감독관 및 분석관, 박경수 전 대한농구협회 경기부 간사 등 7명은 칠순을, 윤보웅 대방초교 코치를 포함한 14명은 회갑을 맞았다.

 

이날 축하연에는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과 이인표 KBL패밀리 회장, 강병건 전 농구인동우회 회장을 비롯해 장갑진, 최인자, 최영식, 하의건, 김인건, 박한 등 많은 원로들이 자리 했다.

 

축사에 나선 정연철 한국농구인동우회 회장은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오늘 이 자리에 졸수, 산수, 고희, 환갑을 맞은 회원들 모두 축하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방열 대한민국농구협회 회장은 변화하는 한국 농구의 현실을 소개한 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고, 이재흠 전 KBL 경기감독관의 답사가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 농구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김상하 전 대한농구협회 회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축하연에 참석해 자리를 빛냄과 동시에 선, 후배 농구인들과 서스럼없는 농담을 주고 받는 등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국농구인축하연

[졸수, 구순]
최태곤(전 대한농구협회 중앙대의원)
김세훈(전 KBL, WKBL 재정위원)

 

[산수, 팔순]
이강법(전 WKBL 재정위원장)
이경국(전 강원도농구협회 부회장)
김영설(전 전북 체육회 고문)
석인성(전 대한농구협회 경기 감독관)
윤석오(전 대한농구협회 이사)
조병학(전 기업은행)
김동규(전 KBL심판교육관)

 

[고희, 칠순]
강부임, 최승도, 김선영, 박 환, 이재흠, 박경수, 김옥자

 

[회갑]
손점숙, 이영순, 윤보웅, 문정혜, 임금현, 송연주, 김예선, 홍영순, 이명순, 홍혜란
백은희, 왕향자, 백기현, 박영민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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