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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맨’ 양희종, 14일 대표팀 합류 예정!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11-13 17:45
[점프볼=민준구 기자] 마스크맨으로 돌아온 양희종이 14일 오후 진천선수촌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13일 오전 11시 2019 중국농구월드컵 홈 앤드 어웨이 예선에 참가하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 모였다. 그러나 양희종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아직 안면보호 마스크 제작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양희종은 지난 4일 원주 DB전에서 디온테 버튼의 팔꿈치에 코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부기가 심해 7일 뒤 수술예정이던 양희종은 3일 만인 6일에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추가수술이 필요한 상황. 그만큼 큰 부상이었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양희종의 대표팀에 대한 의지는 강했다. 지난 11일 점프볼과의 인터뷰에서 양희종은 “이번에 안 가면 언제 뽑힐지 모른다. 이번 예선은 예비 엔트리에 있는 선수로 언제든지 교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일단 합류해보고 안 되면 빠지려고 한다. 허재 감독님께서 뛸 수 있으면 오라고 하셨고, 코치님들도 같이 해보자고 하셨다”고 말한 바 있다.

13일 오전에 이미 선수단이 도착했지만, 양희종은 아직 KGC인삼공사에 남아 있다. 특수제작 해야 하는 안면보호 마스크 제작이 완성되지 않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마스크 제작이 완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진천에 가도 제대로 된 운동을 할 수가 없다. 또 마스크 제작하는 곳이 서울에 있기 때문에 진천에서 왔다 갔다 하는 게 힘들다. 대표팀에서도 이해를 해줬고 내일 정도에 완성되면 갈 것으로 예상 한다”고 말했다.

특수제작 마스크는 생각보다 쉽지 않은 과정을 걸쳐 제작되고 있었다. 얼굴형에 맞아야 하고 습기가 차면 안 되기 때문에 많은 실험 과정을 거친 뒤 완성된다. 양희종은 마스크 제작과 동시에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자농구 대표팀은 20일 인천에서 뉴질랜드로 떠날 예정이다. 이후 24일에 돌아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중국과 운명의 승부를 치른다.

# 사진_점프볼 DB(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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