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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신세로 전락한 널린스 노엘, 그의 운명은?
서호민(syb2233in@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7-11-13 16:30
[점프볼=서호민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센터 널린스 노엘(23, 211cm)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난 시즌 중반 트레이드로 댈러스 유니폼을 입은 노엘은 이적 후 22경기에서 평균 8.5득점(FG 57.5%) 6.8리바운드 1.1블록을 기록하며 댈러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골밑 부재를 완벽하게 해결해줄 것처럼 보였다. 노엘의 이런 활약에 댈러스 구단도 제한적 FA를 앞둔 노엘과 연장계약을 검토하고 나서기도 했다.

하지만 일사천리로 끝날 것만 같았던 노엘 계약건은 이후 상당한 진통을 겪었다. 시즌 종료 후 댈러스 구단은 노엘에게 4년 약 7,000만 달러에 달하는 거대 계약을 제시했으나, 노엘이 맥시멈 계약을 요구하면서 양 측은 입장차이를 보였다. 결국, 댈러스와 노엘은 계약기간 1년 41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상황은 일단락 되는 듯 했다. 

그러나 계약이 늦어지면서 팀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노엘은 초반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노엘은 개막전을 제외한 나머지 11경기에서 모두 한자릿 수 득점에 그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2일(이하 한국시간) 있었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에서는 아예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고, 13일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전에서도 4쿼터 막판이 돼서야 잠시 모습을 드러냈다. 

더욱이 댈러스의 릭 칼라일 감독이 최근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당분간 노엘보다는 살라 메즈리에게 출장기회를 부여할 것이다”, “메즈리와 드와이트 포웰은 매우 열심히 하는 선수다”라고 말하는 등 노엘의 벤치행을 암시하는 발언들을 잇달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댈러스에서 노엘의 입지는 점점 줄어들 전망이다.

댈러스 현지 언론에서는 노엘과 칼라일 감독 간의 불화설을 거론하며 트레이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불과 반년 만에 주전 센터에서 벤치 신세로 전락하며 입지가 달라진 노엘의 향후 행보가 어떻게 될지 더욱 궁금해진다. 

#널린스 노엘 프로필
1994년 4월 10일 211cm 93kg 센터 켄터키 대학출신
2013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6순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지명 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
2015 NBA 올 루키 퍼스트팀 선정
2017 2월 댈러스 매버릭스로 트레이드
2017-2018시즌 12경기 평균 5.5득점(FG 53.2%) 5.6리바운드 0.8블록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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