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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 LG 조성민 “켈리 합류로 팀 분위기 전환 성공”
오병철(subradio@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11-07 23:13

[점프볼=창원/오병철 기자] 오랜만에 조성민답게 터진 경기였다. 조성민은 올 시즌 자신의 최다득점인 17점을 올리면서 LG를 구했다.

 

창원 LG는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1-69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LG는 연패탈출과 함께 시즌 5승째를 올렸다. 

 

경기를 마친 조성민은 “일단 연패를 끊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제임스 켈리가 새롭게 합류한 어수선한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승리하여 분위기 전환이 된 것 같다. 외국선수가(조쉬 파월) 교체되면서 기존에 답답했던 것이 풀렸던 것 같다. 켈리가 스크린도 열심히 걸어주고, 지난 시즌 KBL을 경험해서 그런지 저의 장점을 잘 알고 투맨게임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움직여주는 것 같다”라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지난 1라운드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던 조성민은 이날 17득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부담과 책임감으로 많이 힘든 시간이었다. 저를 믿고 기다려준 현주엽 감독님과 코치진, 구단 관계자분들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감독님이 저를 살려주는 작전을 준비해주셔서 한층 수월하게 오늘 경기에 임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부상만 당하지 않는다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 있는 표정으로 말했다.

조성민은 켈리의 가세로 분위기도 바뀐 만큼 2라운드에서는 도약도 다짐했다.

 

“켈리가 합류하면서 골밑에서 잘 버텨주면서 안정감도 생기고, 빠르면서도 안정된 경기를 앞으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도 켈리가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대등하게 싸워줌으로써 경기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 부상당한 (김)종규만 빠르게 회복해서 복귀한다면 앞으로 더 좋은 경기를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LG는 10일 홈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사진=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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