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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K A와 JUN, 2017-2018 3×3 코리아 투어 1차대회 정상 등극
한필상(murdock@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11-05 23:19

[점프볼=인제/한필상 기자] 길거리농구의 최강자를 가리게 되는 2017-2018 FIBA 3×3 코리아투어 인제대회에서 강원도 팀인 YKK A와 경희대 선수들로 구성된 JUN이 우승을 차지했다.

 

4일과 5일 이틀 동안 인제실내체육관 및 특설 코트에서 진행된 2017-2018 FIBA 3×3 코리아투어 인제대회에서 U18부에서 YKK A는 같은 클럽팀인 YKK B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태양의 결승 자유투 득점으로 14-12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오픈부에서는 경희대에서 은퇴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JUN이 전현기와 한주희 등이 맹활약을 펼쳐 21-14 아이솔을 꺾고 코리아 투어 첫 우승에 주인공이 되었다.

 

낯선 환경에서 경기를 가졌던 4일과는 달리 5일 오전부터 열린 3개 종별 경기는 매 경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중, 고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린 U18 부문에서는 강원도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YKK 클럽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YKK 클럽은 4팀이 출전해 4강에 무려 3팀이 올랐으며, 8강에서는 같은 클럽 소속 선수들 간의 대결로 아쉽게 한 팀이 탈락 하기도 했다.

 

준결승전 첫 경기에서 YKK A는 OPA와 맞붙어 팀이 얻어낸 18점 중 15점을 기록한 정두령의 활약에 힘입어 18-8로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선착했고, 두 번째 준결승전 역시 YKK B가 팽팽한 경기 끝에 이기민의 분투를 앞세워 18-12로 YKK D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같은 클럽 선수들의 대결이었지만 결승전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이었다. YKK A는 정두령과 김태양이 공격을 이끌었고, YKK D는 이기민을 중심으로 맞서 10분 동안 12-12로 승부를 연장으로 미뤘다.

 

FIBA는 3×3 경기의 경우 연장전에서 먼저 2득점을 올리는 팀이 승리하는 룰을 채택하고 있어 YKK A의 정두령이 과감한 돌파 공격으로 선취점을 얻어낸 뒤 상대의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김태양이 성공시키면서 점수 차를 2점으로 벌려 대회 첫 우승을 YKK A가 가져갔다.

 

전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가 가능한 오픈부에서는 4일 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했던 JUN, 아이솔, 스킵, LGDA등이 맞붙었다. 아이솔은 준결승전 첫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2-10으로 스킵을 꺾고 결승에 올랐고, JUN 역시 13-9로 LGDA에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JUN과 아이솔의 대결은 쉽게 승부가 갈렸다. 고교 시절 까지 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선수들이 팀을 이룬 JUN은 전현기와 한주희의 외곽슛이 초반부터 터지면서 쉽게 점수 차를 벌린 반면 아이솔은 조급한 경기 운영과 공격의 정확도가 떨어져 경기 내내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결국 경기는 JUN이 21-14로 승리로 끝이 났다.

 

한편 리그 방식으로 열린 일반부에서는 김민섭, 박민수, 오종균, 방덕원으로 이뤄진 NYS가 5전 전승을 기록했고, 남일건설이 4승1패, DSB강원이 4승 2패로 뒤를 이었다.

 

2017-2018 FIBA 3×3 코리아투어 2차 대회는 서울에서 진행되며 장소와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일반부 순위>
1위_NYS(5승)
2위_남일걸설(4승1패)
3위_DSB강원(4승2패)
4위_DASH(3승2패)
5위_팀 우지원(2승2패)
6위_S&T(2승3패)
7위_세영ENC, 에너스킨(1승4패)
9위_영푸드시스템(1승5패)
10위_닥터바스켓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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