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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직장인리그] 패배를 모르는 삼성전자 SSIT, 신한은행 꺾고 조 1위 확정
김지용(mcdash@nate.com)
기사작성일 : 2017-10-30 15:01

 

 

끊임없이 달리고 또 달린 삼성전자 SSIT가 신한은행을 속도전으로 제압, 5연승을 거두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삼성전자 SSIT는 29일 서울 관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한직장인체육회 농구협회장배 2017 The K직장인농구리그(www.kbasket.kr) 2차대회 디비전 3 예선에서 27점을 몰아친 조남주(3어시스트 4가로채기)를 앞세워 신한은행을 71-51로 꺾고 A조 예선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초반부터 삼성전자 SSIT, 신한은행 모두 점수쟁탈전에 돌입했다. 삼성전자 SSIT는 조남주를 필두로 이민철, 한선범이 득점에 성공, 먼저 앞서나갔다. 신한은행도 김성연, 김회민, 권준형을 앞세워 맞불을 놨다.

 

팽팽하던 경기는 조남주를 앞세운 삼성화재 SSIT 쪽으로 흐름이 넘어갔다. 조남주는 전반 내내 팀이 올린 33점에 모두 관여할 정도로 영향을 미쳤다. 이민철, 한선범은 각각 골밑과 외곽에서 조남주 뒤를 받쳤다. 신한은행 역시 경현대, 김회민, 김성연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이승헌은 직접 득점에 가담하지 않더라도 동료들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비에서도 김성연, 권준형이 골밑에 포진하는 2-3 지역방어를 적극 활용, 실점을 최소화했다.

 

후반들어 삼성전자 SSIT가 뛰기 시작했다. 골밑에서 이민철, 한선범이 수비 리바운드를 걷어내자마자 조남주, 전창우가 상대 코드를 향해 돌진했다. 최윤대는 +1점 혜택을 적극 활용, 3쿼터에만 9점을 집중시켰다. 신한은행은 속도전으로 맞불을 놓기보다 김동휘, 김성연을 필두로 한 세트오펜스에 집중했다, 하지만, 삼성전자 SSIT 속도를 제어하지 못한 채 끌려가기만 했다. 삼성전자 SSIT는 최윤대, 조남주, 전창우를 앞세워 59-42, 17점차까지 벌렸다. 

 

승기를 잡은 삼성전자 SSIT는 이민철을 앞세워 속도에 우직함을 더했다. 조남주, 전창우, 안광모, 조석윤은 이민철이 골밑을 든든하게 지켜준 덕에 마음놓고 뛰었고, 득점을 올렸다. 신한은행은 외곽슛이 터지지 않은데다 김동휘, 김성연 골밑공격이 연이어 실패,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다.

 

물론, 신한은행 역시 삼성전자 SSIT가 파울이 많은 점을 이용, 권준형이 적극적으로 돌파를 시도했다. 하지만, 유연성까지 더한 삼성전자 SSIT 공세를 저지하기엔 시간이 너무 없었다. 삼성전자 SSIT는 후반에 잡은 승기를 잘 지켜내며 디비전 3 조 1위를 확정지었다.

 

 

 

한편, 이 경기 인펄스(www.jumpmall.co.kr) 핫 플레이어에는 삼성전자 SSIT 최윤대가 선정됐다. 그는 “오늘 동료들이 많이 오지 못했는데, 와준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며 동료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이날 경기 승리로 삼성전자 SSIT는 조 1위를 확정지었다. 그는 “우리 팀은 타 팀에 비해 키가 크지 않다. 안준현 감독님도 상대팀보다 열심히 뛰고 박스아웃 철저히, 슛은 자신있게 쏜 것이 조 1위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다”며 비결에 대해 전했다. 이날 경기 역시 “속공 실수를 줄이고,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했다”며 말했다.

 

예선전을 모두 마친 삼성전자 SSIT는 결선리그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 역시 “당연히 우승이 목표다. 디비전 3 우승하고 디비전 2에 승격,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경기 결과 *
삼성전자 SSIT 71(15-13, 18-13, 23-15, 15-10)51 신한은행

 

* 주요선수 기록 *
삼성전자 SSIT
조남주 27점 4가로채기 3어시스트
이민철 13점 26리바운드
최윤대 9점 4리바운드
한선범 7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

 

신한은행
경현대 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권준형 10점 11리바운드
김회민 8점 6가로채기

 

*경기기록보러가기*

http://www.kbasket.kr/game/read/11E7BBA8A3C53763A0D366376631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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