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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도 금강불괴' 이정현 278경기 출전기록 계속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10-13 14:47
[점프볼=민준구 기자] '금강불괴' 이정현이 2017-2018 시즌 출전 준비를 완료했다. 이정현은 DB와의 시즌 첫 경기에 출전하게 되면 278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운다.

전주 KCC는 15일 원주실내체육관에서 원주 DB와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KCC는 부상 중이던 이정현이 복귀하며 한층 더 높은 전력을 갖추게 됐다.

이정현은 지난 9월 5일 삼성과의 연습경기에서 무릎부상을 당했다. 3주 진단을 받은 이정현은 10월 초부터 팀 훈련에 참가해 빠듯한 시간 동안 손발을 맞추고 있다.

사실 이정현의 KCC 데뷔전은 연기될 가능성이 컸다. 9월 말까지도 연습경기는커녕 훈련에도 불참했기 때문. 그러나 ‘금강불괴’의 명성은 어디 가지 않았다. 언제 그랬냐는 듯이 부상을 털고 일어나 시즌 첫 경기부터 출전 가능한 몸 상태를 만들었다.

이정현은 2010-2011 시즌에 데뷔해 2016-2017 시즌까지 국가대표, 군 입대 기간을 제외하면 단 한 경기도 결장한 적이 없다. DB와의 경기에서 출전하게 되면 278경기 연속 출장 기록을 세운다. 

추승균 감독은 “이정현의 출전 가능성이 높다. DB와의 경기에서 베스트 멤버를 보낼 예정이다. 그간 이정현은 팀 훈련에 함께 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는 손발이 맞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워낙 능력이 출중한 선수기 때문에 믿고 맡길 생각이다”고 말하며 이정현에 대한 깊은 신뢰를 보였다.

이정현의 출전이 가능해짐에 따라 KCC의 전력은 더욱 두꺼워졌다. 전태풍을 비롯해 하승진, 안드레 에밋, 찰스 로드, 송교창 등 국내 최고의 호화 라인업을 갖췄다. 비시즌 기간 동안 추승균 감독이 베스트 5가 아닌 베스트 10을 생각할 정도였을 정도다.

KCC에겐 또 하나의 희소식이 생겼다. 발목 부상으로 3주 진단을 받았던 송창용이 정상 복귀한 것. 송창용이 가세함에 따라 KCC에겐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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