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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특집 D-2] ‘코트의 꽃’ 각 구단 치어리더 누구 있나?
민준구(minjungu@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10-12 03:27
[점프볼=민준구 기자] 땀과 열정이 가득한 경기장에서 한 순간 평화로운 순간이 찾아온다면 바로 치어리더들이 모습을 드러냈기 때문일 것이다.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함께 농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치어리더. 프로농구 10개 구단의 꽃들을 소개해보자.

‣ ‘국내최고’ 원주 DB 그린 엔젤스

국내 최고의 치어리더 팀은 단연 원주 DB의 마스코트 그린 엔젤스다. 강윤이, 이미래, 오지연을 중심으로 9명의 치어리더로 구성된 그린 엔젤스는 2년 연속 KBL 베스트 치어리더 상을 수상한 국내 최고의 팀이다.

최근 김나영 치어리더를 영입한 그린 엔젤스는 9인 체제를 확정 지으며 2017-2018 시즌을 맞이한다. 다양한 퍼포먼스와 ‘촛불하나’, ‘밀리터리 데이’ 등 대표 이벤트까지 갖추고 있어 이번 시즌에도 역시 최고로 평가 받고 있다.


‣ ‘안지현·양수진 가세’ 신흥 강자 서울 SK 드림팀

치어리더 3대장의 한 축인 안지현이 삼성에서 SK의 치어리더 팀 드림팀으로 이적했다. 서현숙, 이나경과 함께 신흥 치어리더 대세를 이끌던 안지현과 양수진을 영입한 드림팀은 기존 김한나, 이한글, 최하윤 등 10인 체제를 완성했다. 드림팀은 김솔지의 스턴트 치어리딩으로 유명한 KBL 최고의 치어리더 팀 중 하나다. 창단 20주년을 맞은 SK는 올해 드림팀과 함께 많은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 ‘전통의 강자’ 안양 KGC인삼공사 레드나인

KGC인삼공사의 치어리더 팀 레드나인은 전 시즌과 동일하게 8명의 치어리더로 2017-2018 시즌을 맞이한다.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닮은꼴로 유명세를 보인 김맑음을 비롯해 류세미 등 스타 치어리더가 가득한 레드나인은 전통의 강자라는 수식어답게 이번 시즌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 ‘화려하고 아름답게’ 서울 삼성 썬더걸스·썬더키즈

안지현이 없어도 삼성 치어리더 팀의 아름다움은 여전하다. 정유민, 이엄지를 비롯해 9인 체제를 확정지은 썬더걸스는 이번 시즌도 역시 화려하고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최근 인기몰이 중인 김진아의 합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썬더걸스는 LG 세이퀸과 전자랜드 팜팜과 함께 이벤트 타임이나 공연이 아닌 시간엔 응원단상이나 지정된 좌석 앞에서 흥을 유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시즌도 역시 팬 친화적인 응원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외에도 어린이들로 구성한 썬더키즈 팀이 깜찍한 공연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 박기량 품은 부산 KT 소닉걸스, 베스트 치어리더 노려

국내 최고의 치어리더 중 한 명인 박기량이 KT로 향했다. KT는 이번 시즌부터 같은 연고지에 있는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대행사인 ㈜엔터트루커뮤니케이션과 파트너가 됐다. 부산은 대체로 야구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KT는 부산 시민들의 농구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박기량을 비롯한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 팀을 대거 수혈했다. 단숨에 베스트 치어리더 팀 후보로 급부상한 소닉걸스는 그린 엔젤스와 드림팀과 함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 새 시즌 맞아 새 얼굴 맞이한 창원 LG 세이퀸

지난 시즌 2R 베스트 치어리더 팀으로 선정된 세이퀸이 새 시즌을 맞이해 새 얼굴을 대거 맞이할 예정이다. 기존의 이유미, 박아람을 제외하면 모두 새로운 식구들이 빈자리를 채운다. 새 얼굴은 LK팀 치어리더들로 구성된다.

‣ 톡 쏘는 인천 전자랜드 팜팜

2016-2017 시즌 4R 베스트 치어리더 수상에 빛나는 전자랜드 팜팜이 이번 시즌에도 역시 어린이 치어리더 팀인 리틀 엘리펀츠와 함께 톡 쏘는 매력을 전달한다. 걸 그룹 출신 김보배가 속해 유명세를 떨친 팜팜은 비시즌 기간 동안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인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그린 엔젤스의 대항마 고양 오리온 레드 스타즈

서현숙, 김지은, 이나경 등 이름만 들어도 모두가 알고 있는 스타 치어리더들이 모였다. 고양 오리온은 최근 치어리더계의 스타들이 가득한 ‘플레이 위드 어스’와 계약을 맺었다. 프로야구는 물론, 축구와 배구 등 프로 스포츠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스타 치어리더들의 합류로 그린 엔젤스가 독점하고 있던 베스트 치어리더 상을 노리고 있다.

레드 스타즈는 서현숙, 이나경을 비롯해 9인 체제를 확정지었다. 오리온과 함께한 ‘WOW 스쿨’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 승리의 여신 잃은 현대모비스 피버스걸, 조윤경·염지원 있어 위안

현대모비스를 수호했던 ‘승리의 여신’ 박기량은 부산으로 떠났다. 그러나 피버스걸은 건재하다. 현대모비스가 지난 시즌에도 함께 했던 RS컴퍼니와 새 시즌을 함께 한다. 기존의 박기량은 KT로 떠났지만, 조윤경과 염지원 등 에이스들이 남아 있다.

‣ 올해도 역시 치어리더 ‘퀸’이 전주 KCC의 지킴이

2016년 오리온에서 대다수가 KCC로 이적한 치어리더 ‘퀸’은 전주의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미례와 강민영 등 스타 치어리더들을 보유한 치어리더 ‘퀸’은 지난 시즌 5R 베스트 치어리더 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 있는 팀이다.

# 사진_점프볼 DB, 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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