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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UBC] ‘대회 첫 패’ 일본 아키라 리쿠카와 감독 ‘리바운드가 러시아전 승부를 가를 것’
최권우()
기사작성일 : 2017-08-13 16:36
[점프볼=잠실학생/최권우 기자] 끈질긴 추격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낮은 야투 성공률과 실책이 일본의 발목을 잡았다. 

일본이 1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 KCC 아시아-퍼시픽 대학농구 챌린지에서 대만에 74-60으로 패하며 대회 첫 패배(2승)를 기록했다. 

경기 내내 일본과 대만의 쫓고 쫓기는 흐름이 계속됐다. 그러나 일본은 쉬운 득점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잦은 실책으로 추격의 흐름을 온전하게 이어가지 못하며 대만에게 승리를 내줬다. 다음은 일본 아키라 리쿠카와 감독과의 일문일답.

Q. 경기를 끝낸 소감은?

전 날 한국과의 경기에서의 승리로 선수들이 들뜬 느낌이 있었다. 반면 대만은 2연패 이후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돋보였다. 그래서 대만이 더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친 것 같다.

Q. 승리에 대한 일본 선수들의 의지는 어땠나?

선수들이 늘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본분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로 대만 선수들의 집중력을 보고 배워서 더 성숙해졌으면 한다.

Q. 러시아와 결승 경기가 유력한데 어떤 생각인지?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것을 얼마나 많이 보여줄 수 있는 지가 중요하다고 본다. 최선을 다한다면 그 결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농구의 승패는 리바운드에서 결정 난다.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신경 쓰도록 하겠다.

Q. 안도 슈토 선수가 어제 경기에 이어 부진에 빠져있는 것 같다.

조금씩 몸이 올라오는 과정의 일부라고 보며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오늘 경기는 파울 트러블에 걸려서 더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었다. 팀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나서서 실력을 발휘해 줄 선수라 걱정하지 않는다.

Q. 러시아 전을 맞는 일본 팀의 키플레이어를 누구로 점찍어두고 있나?

안도 선수를 비롯해서 외곽에서 충분히 활약해줄수 있는 슈타 하라, 타쿠미 사이토가 얼마만큼 해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신장에서 밀리는 게 현실이지만 히라이와 겐이 골 밑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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