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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상고·수원여고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확정
노경용(sixman.kr@hanmail.net)
기사작성일 : 2017-07-17 09:30

[점프볼=노경용 기자] 삼일상고와 수원여고가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에서 지역 라이벌 안양고와 분당경영고를 물리치고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삼일상고는 이현중(2학년, F)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28점을 집중시키며 김동준(3학년, G)이 23점으로 분전한 안양고에 71-56 으로 완승을 거둬 작년 패배를 되갚았다.

 

정승원 코치는 “작년에 패했던 게 마음에 남았었는데 오늘 이겨서 기분이 좋다.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오겠다. 아직 대회가 많이 남았지만 올해 졸업반인 아이들 중에 하윤기(3학년, C)를 제외하고 작년까지 많이 뛰지 못했다. 주장 임경태(3학년, F), 백찬(3학년, F), 최주영(3학년, C)이 3학년이 되면서 팀에 도움이 되는 부분들을 스스로 찾아서 노력해주고 있다. 성실한 아이들이니 대학에 가서도 제 몫을 해낼 거라 믿는다. 오늘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아이들과 멋진 경기 만들어 보겠다.”며 승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수원여고는 주장 박채은(3학년, F)의 노련한 플레이에 조휘주(2학년, C), 박성은(1학년, C)의 골밑 활약이 더해지면서 62-47 로 큰 위기 없이 승리했다.

 

수원여고 박수호 코치는 “오랜 만에 전국체전에 나가게 되어 아이들이 많이 기뻐할 것 같다.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만큼 메달 획득을 위해 노력하겠지만 아이들에게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을 주고 싶진 않다. 팀 사정상 오늘 경기에 졌다면 올해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었다. 3학년 (박)채은이가 고등학교 추억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승리한 아이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특히, (조)휘주가 건강상의 이유로 농구를 그만뒀었는데 오늘 경기를 위해 힘을 내줬다. 너무 고맙다”며 오늘 승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노경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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