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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외국선수 드래프트, 다시 문 두드린 KBL 경력자는?
강현지(kkang@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05-19 17:39

[점프볼=강현지 기자] 2017 KBL 외국선수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외국선수들의 접수가 모두 끝났다. 19일 KBL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604명의 신청자 중 경력자는 52명이다. KGC인삼공사의 통합 우승을 이끈 키퍼 사익스, 데이비드 사이먼은 물론 삼성의 준우승을 이끈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마이클 크레익도 신청서를 냈다.

 

경력 선수 중에서도 각 구단과 재계약을 맺을 수 있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두 외국 선수(사익스, 사이먼)와 재계약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SK 문경은 감독 역시 테리코 화이트와의 재계약을 언급한 상태다. '더블더블 머신' 라틀리프도 큰 이변이 없는 한 삼성에서 KBL 6번째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자타공인 KBL NO.1 테크니션 안드레 에밋도 마찬가지로 KCC와 재계약이 유력한 상황.

 

챔피언 결정전 6차전에서 깜짝 활약을 보인 마이클 테일러도 KBL 문을 두드렸다. 테일러는 키퍼 사익스의 부상 대체로 챔프 6차전에 깜짝 교체된 선수로 20분 동안 출전해 16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지난 시즌 부상대체선수 신분으로 KBL을 찾았던 선수들도 눈에 띈다. 지난 시즌 '가승인 제도'를 대중에게 널리 알린 마커스 블레이클리를 비롯하여 에릭 와이즈, 마리오 리틀 등은 두 구단 이상으로부터 대체 선수 러브콜을 받은 인기 선수들이다.

 

2016-2017시즌 KBL 역대 최고령 선수 기록을 세운 아이라 클라크(42)도 눈에 띈다. 클라크는 지난 시즌 KCC 리오 라이온스 대체 선수로 영입돼 평균 14.05득점 7.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CC는 그의 KBL 여섯 번째 팀이었다.

 

 

또한 애런 헤인즈는 10시즌째 KBL 무대에 도전한다. 2015-2016시즌 우승을 이끈 헤인즈는 올해 오리온의 팀 구성이 바뀌면서 거취가 불투명해진 상황. 2008-2009시즌 서울 삼성의 에반 브락의 대체선수로 영입된 헤인즈는 2017-2018시즌까지 뛰게 되면 10시즌 연속 KBL에 몸담게 된다.

 

KBL은 트라이아웃 신청자 대상으로 구단의 추천을 받아 초청장을 발송하며, 이후 참가비를 접수한 선수들이 트라이아웃에 참가하게 된다.

 

# 경력자 참가 접수 현황

키퍼 사익스, 마이클 테일러, 션 에반스, 오데리언 바셋, 마이클 크레익, 드워릭 스펜서, 테리코 화이트, 마커스 블레이클리, 마리오 리틀, 커스버트 빅터, 조시 달라드, 마이클 이페브라, 안드레 에밋, 라킴 잭슨, 웬델 맥키에스, 네이트 밀러, 드웨인 미첼, 리차드 로비, 웬델 화이트, 에릭 와이즈, 아이반 아스카, 애런 헤인즈, 제임스 켈리, 자본 맥크리, 리카르도 포웰, 에센소 엠핌, 아이라 클라크, 랜스 골번, 리카르도 라틀리프, 찰스 로드, 제임스 싱글톤, 타일러 윌커슨, 리온 윌리엄스, 커티스 위더스, 제임스 메이스, 로드 벤슨, 키스 클랜턴, 브라이언 데이비스, 에릭 도슨, 델본 존슨, 리오 라이온스, 레지 오코사, 제마레오 데이비슨, 마이클 더니건, 찰스 가르시아, 허버트 힐, 제러드 호먼, 아터 마족, 데이비드 사이먼, 대리언 타운스, 크리스 다니엘스, 코트니 심스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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