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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인’ 심성영 KB와 재계약, “기술 더 보완한 선수가 되겠다”
강현지(kkang@jumpball.co.kr)
기사작성일 : 2017-04-13 19:36

[점프볼=강현지 기자] 심성영(25, 165cm)이 원 소속팀인 청주 KB스타즈와 재계약을 맺었다.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이하 FA) 1차 협상 마감일이엇던 13일, 심성영은 KB스타즈와 계약 기간 3년, 연봉 1억 원에 계약을 맺었다. 지난 시즌 연봉은 8천만 원.

 

2011년 드래프트 전체 4순위로 KB스타즈에 입단한 심성영은 3월 막내린 2016-2017시즌에 주전 가드로 도약, 박지수와 함께 팀 반전을 함께 도왔다. 시즌 최종기록은 평균 7.1득점 2.0어시스트. 데뷔 후 최고 성적이지만 앞으로 경험을 더 쌓으면서 발전할 가능성이 많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성영은 “팀에 남게 돼서 기쁘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전하며 “지난 시즌 막바지에 많이 뛰었는데 좋은 모습을 보였는지는 모르겠다. 팀이 하위권에 머무르며 주춤했지만, (승수를 챙겨)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잡겠다”라며 각오도 함께 말했다.

 

지난 3월 12일 용인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끝으로 휴식에 돌입한 심성영은 여행을 다니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자농구 플레이오프도 챙겨보고 있다고. 아직 한 달여간 휴가가 더 남아있어 또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그렇다면 다음 시즌을 위한 계획은 어떨까. 심성영은 "키 큰 선수들과 하는 플레이를 연습해야 할 것 같다. 아무래도 신장이 작아서 스피드를 앞세운 플레이가 많았는데, 기술적인 면을 더 보완하고 싶다"라고 개인적인 각오를 덧붙였다.

 

KB스타즈는 5월 9일을 끝으로 달콤한 휴가를 마치며 2017-2018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심성영과 마찬가지로 FA(자유계약)자격이 주어진 김수연은 은퇴를 발표했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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